땅위에
굴러다니는
흔해빠진 이야기지만
허공에다
써 놓아
알 수 없고
바람만
듣는
비밀 이야기지만
소문으로
들려 와
믿을 수 없다고
알몸 드러내며
한 잎 한 잎 떨구는
겨울 나무의 아픈 속내
굴러다니는
흔해빠진 이야기지만
허공에다
써 놓아
알 수 없고
바람만
듣는
비밀 이야기지만
소문으로
들려 와
믿을 수 없다고
알몸 드러내며
한 잎 한 잎 떨구는
겨울 나무의 아픈 속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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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 아내의 값 | 성백군 | 2013.02.27 | 196 | |
981 | 시 | 시와 시인 | 강민경 | 2016.12.06 | 196 |
980 | 버팀목과 호박넝쿨 | 성백군 | 2008.10.21 | 197 | |
979 | 시 | 그래서, 꽃입니다 | 성백군 | 2014.07.11 | 197 |
978 | 시 | 개여 짖으라 | 강민경 | 2016.07.27 | 197 |
977 | 시 | 겨울 문턱에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03 | 197 |
976 | 시 | 영원한 친구라며 그리워하네! / 김원각 | 泌縡 | 2020.09.25 | 197 |
975 | 시 | 회개, 생각만 해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03 | 197 |
974 | 해 후(邂逅) | 천일칠 | 2005.01.27 | 198 | |
973 | 님의 생각으로 | 유성룡 | 2006.07.24 | 198 | |
972 | 위로 | 김사빈 | 2008.08.23 | 198 | |
971 | 시 | 바다를 보는데 | 강민경 | 2014.05.25 | 198 |
970 | 시 | 환생 | 강민경 | 2015.11.21 | 198 |
969 | 시 | 두개의 그림자 | 강민경 | 2017.09.16 | 198 |
968 | 시 | 세상아, 걱정하지 말라 | 강민경 | 2017.10.01 | 198 |
967 | 시 | 이상기온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23 | 198 |
966 | 시 | 마음자리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02.15 | 198 |
965 | 시 | 세상인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05 | 198 |
964 | 청량한 눈빛에 갇혀 버려 | 강민경 | 2012.05.19 | 199 | |
963 | 시 | 바위가 듣고 싶어서 | 강민경 | 2015.04.15 | 1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