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738
어제:
2,046
전체:
16,407,72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7.16 12:07

단풍 낙엽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346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단풍 낙엽 / 성백군

 

 

산길에서

곱게 물든 단풍 낙엽

여럿 주웠다

 

빨강 노랑 주황 분홍

참 곱지

아내 말에

그래, 곱기는 한데 며칠이나 간다고

그걸 주워

 

그럼 당신은

내가 몇백 년 살 것 같아

그래서 지금 날 포기하는 거야?

아니잖아!

 

그러네

할 말 없어 멍청해지네

삶이 이리 단순한 것을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2'
  • ?
    泌縡 2019.07.16 12:38
    성백군 시인님! 오래간만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댓글
  • ?
    하늘호수 2019.07.21 05:36
    지금 북가주에서 아들네집, 딸네집으로 여행중입니다
    하와이는 7월 22일이 지나서야 돌아갈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 05Feb
    by 오연희
    2016/02/05 by 오연희
    in 시
    Views 351 

    당신은 시를 쓰십시오-김영문

  2. No Image 15Mar
    by 강민경
    2015/03/15 by 강민경
    in 시
    Views 349 

    바람의 필법/강민경

  3. No Image 03Feb
    by 강민경
    2014/02/03 by 강민경
    in 시
    Views 348 

    문자 보내기

  4. No Image 23Dec
    by 하늘호수
    2015/12/2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346 

    자유시와 정형시

  5. No Image 16Jul
    by 하늘호수
    2019/07/1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346  Replies 2

    단풍 낙엽 / 성백군

  6. No Image 24Aug
    by 성백군
    2014/08/24 by 성백군
    in 시
    Views 345 

    한낮의 정사

  7. No Image 17Jun
    by 강민경
    2018/06/17 by 강민경
    in 시
    Views 342 

    물구멍

  8. No Image 03Jan
    by 성백군
    2014/01/03 by 성백군
    in 시
    Views 339 

    겨울나무의 추도예배

  9. No Image 31Jul
    by 미주문협관리자
    2016/07/31 by 미주문협관리자
    in 시
    Views 337 

    목백일홍-김종길

  10. No Image 27Mar
    by 하늘호수
    2015/03/2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333 

    무명 꽃/성백군

  11. No Image 07Dec
    by 강민경
    2014/12/07 by 강민경
    in 시
    Views 332 

    별 하나 받았다고

  12. No Image 27Sep
    by 차신재
    2015/09/27 by 차신재
    in 시
    Views 331 

    (동영상시) 나비의 노래 A Butterfly's Song

  13. No Image 27Apr
    by 강민경
    2014/04/27 by 강민경
    in 시
    Views 330 

    반쪽 사과

  14. No Image 13May
    by 강민경
    2015/05/13 by 강민경
    in 시
    Views 329 

    할리우드 영화 촬영소

  15. No Image 18Jun
    by 강민경
    2016/06/18 by 강민경
    in 시
    Views 329 

    화장하는 새

  16. No Image 03May
    by 헤속목
    2021/05/03 by 헤속목
    in 시
    Views 329 

    무 덤 / 헤속목

  17. No Image 23Jan
    by 강민경
    2014/01/23 by 강민경
    in 시
    Views 328 

    나무 요양원

  18. No Image 15Jul
    by 강민경
    2015/07/15 by 강민경
    in 시
    Views 327 

    수족관의 돌고래

  19. No Image 13Jun
    by 하늘호수
    2015/06/1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326 

    길 위에서, 사색 / 성백군

  20. No Image 17Oct
    by 강민경
    2013/10/17 by 강민경
    in 시
    Views 325 

    바람을 붙들 줄 알아야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 Next
/ 49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