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열어
뽀얀 속살 내비췬
이미 요염한 자태
손 내밀지 않아도
마음 깊숙히 안겨 버린
늦봄의 농밀한 향취
접어 둔 추억 속으로
전율해 오는 그리움
꿈의 전설인 양
해묵은 사랑 끝자락에
묻어 오르는 아련한 선율
고요가 흐르고
사랑이 흐르고
내 마음 담긴 그리움도
애잔한 봄의 화음으로 흐른다.
가슴을 열어
뽀얀 속살 내비췬
이미 요염한 자태
손 내밀지 않아도
마음 깊숙히 안겨 버린
늦봄의 농밀한 향취
접어 둔 추억 속으로
전율해 오는 그리움
꿈의 전설인 양
해묵은 사랑 끝자락에
묻어 오르는 아련한 선율
고요가 흐르고
사랑이 흐르고
내 마음 담긴 그리움도
애잔한 봄의 화음으로 흐른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963 | 도망자 | 이월란 | 2008.04.18 | 159 | |
| 962 | 시 | 첫눈 | 하늘호수 | 2015.12.11 | 159 |
| 961 | 시 | 나의 일기 | 하늘호수 | 2016.04.06 | 159 |
| 960 | 시 |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 泌縡 | 2020.10.18 | 159 |
| 959 | 시 | 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06.08 | 159 |
| 958 | 시조 |
두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7 | 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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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3 | 시 | 강설(降雪) | 성백군 | 2014.01.24 | 158 |
| 952 | 시 | 11월의 이미지 | 강민경 | 2015.11.13 | 158 |
| 951 | 시 |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 미주문협 | 2017.08.24 | 158 |
| 950 | 시 | 어미 새의 모정 / 김원각 | 泌縡 | 2020.10.26 | 158 |
| 949 | 시조 |
등나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31 | 158 |
| 948 | 시 | 천진한 녀석들 1 | 유진왕 | 2021.08.03 | 158 |
| 947 | 시조 | 코로나 19 – <2021년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비대면 개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21 | 158 |
| 946 | 시 | 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1.07 | 158 |
| 945 | 잔설 | 성백군 | 2006.03.05 | 157 | |
| 944 | 3월은 | 김사빈 | 2007.03.18 | 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