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5 05:15

천리향

조회 수 351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천리향  / 천궁 유성룡


이리보고
저리보고
매만지고 앉았네만,

참착해도
좋으리

된하늬
불어오는
삼춘가절에

자그만 당신
가슴 울렁거리듯
찾아든 그 향기

난들 어쩌리오
모른다
할 수도 없잖소

안다 한들
오가지도 못할 그
먼 곳의 당신 일 뿐이었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03 돌아가신 어머니, 아버지가 남긴 편지 이승하 2011.04.30 1064
1602 집으로 향하는 기나긴 여정 황숙진 2011.05.10 717
1601 호수 같은 밤 바다 강민경 2011.05.12 440
1600 부부 김우영 2011.05.17 741
1599 타이밍(Timing) 박성춘 2011.06.04 382
1598 청혼 하였는데 강민경 2011.06.06 343
1597 고아심주(固我心柱) 유성룡 2011.06.15 418
1596 중국 김영희 수필 작품해설 김우영 2011.06.18 1180
» 천리향 유성룡 2011.06.25 351
1594 강민경 2011.07.04 302
1593 박영숙영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ㅡ작품해설(1) 박영숙영 2011.07.04 690
1592 박영숙영 "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 ㅡ작품해설(2) 박영숙영 2011.07.04 601
1591 자궁에서 자궁으로 file 박성춘 2011.08.09 385
1590 시인 한하운의 시와 사랑 이승하 2011.08.23 1020
1589 이동하·이승하 형제의 글쓰기 이승하 2011.08.23 390
1588 열차에 얽힌 추억 이승하 2011.08.23 824
1587 미지의 독자에게 올리는 편지 이승하 2011.08.23 554
1586 박명 같은 시 형님 강민경 2011.09.01 457
1585 진리 김우영 2011.09.01 356
1584 저 따사로운... 김우영 2011.09.12 567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