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28 21:29

해바라기

조회 수 182 추천 수 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른 새벽 일찍이



그 녹색 잎에 맑은 순정을



흘려 놓고는





그리움에



그리움 속에서



햇님의 얼굴만 기다린다





님 향한 일편단심



염장을 꿰뚫고 솟고솟아



바람의 사랑가 속에



살풋이 햇님따라



戀情을 토하거만





햇님은 無情하게도



그예 떠나려고만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04 Exit to Hoover 천일칠 2005.02.19 182
2203 Indian Hill 천일칠 2005.02.22 252
2202 꽃잎의 항변 천일칠 2005.02.28 279
2201 [삼월의 눈꽃] / 松花 김윤자 김윤자 2005.03.13 439
2200 밤에 하는 샤워 서 량 2005.03.13 393
2199 동백꽃 천일칠 2005.03.17 245
2198 산수유 움직이고 서 량 2005.03.28 221
2197 K KOREA에서 C COREA로 갑시다 이남로 2005.03.30 422
2196 아침이면 전화를 건다 김사빈 2005.04.02 324
2195 깎꿍 까르르 김사빈 2005.04.02 329
2194 꿈꾸는 산수유 서 량 2005.04.02 353
2193 산(山) 속(中) 천일칠 2005.04.04 259
2192 그렇게 긴 방황이 김사빈 2005.04.09 305
2191 재외동포문학의 대약진 이승하 2005.04.09 365
2190 월터 아버지 서 량 2005.04.11 305
2189 사모(思慕) 천일칠 2005.04.26 207
2188 아침에 나선 산책 길에 김사빈 2005.05.04 258
2187 유나의 웃음 김사빈 2005.05.04 454
2186 밤에 피는 꽃 서 량 2005.05.06 684
2185 연두빛 봄은 김사빈 2005.05.08 34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