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 천숙녀
무슨 반짝임이 되라고 함박눈 세례냐
휘어진 길 하얗게 광목천 덮어놓고
그대를
찍어 두라 신다
하염 없이 내리는 눈
이런 마음이 뭘까 그리움에 젖는 날
함께 걷는 인생 길 따뜻한 동행으로
어느덧
우리에게도
출렁이는 추억 길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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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3 | 시 | 10월이 오면/ 김원각-2 | 泌縡 | 2020.12.13 | 142 |
| 2202 | 11월 새벽 | 이은상 | 2006.05.05 | 169 | |
| 2201 | 시 |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 泌縡 | 2020.11.26 |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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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97 | 시 | 12월 | 강민경 | 2018.12.14 | 63 |
| 2196 | 12월, 우리는 / 임영준 | 뉴요커 | 2005.12.05 | 190 | |
| 2195 | 시 | 12월을 위한 시 - 차신재, A Poem for December - Cha SinJae 한영자막 Korean & English captions, a Korean poem | 차신재 | 2022.12.20 | 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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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93 | 시 | 12월의 결단 | 강민경 | 2016.12.26 | 166 |
| 2192 | 시 | 12월의 이상한 방문 | 하늘호수 | 2015.12.19 | 187 |
| 2191 | 시 | 12월이 기억하는 첫사랑 | 강민경 | 2015.12.06 |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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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87 | 기타 | 2017년 2월-곽상희 서신 | 미주문협 | 2017.02.16 | 236 |
| 2186 | 시 | 2017년 4월아 | 하늘호수 | 2017.04.26 | 102 |
| 2185 | 시조 |
2019년 4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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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0 | 7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