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누구나 한 번쯤 와 보고 싶은

와이키키 비치와 산(Diamond Head)은


와이키키(Waikiki) 

정면에선 잘 모르지만

동쪽과 남쪽에서 바라보면

저 넓은 태평양 바다가

좌청룡 우백호로 포근히 안고 있다


산을 감싼 지형 자체도 그러하지만

산의 모습이 가슴을 울컥하게 만든다

저 큰 산이 품고 있는 상像이

어찌 저리 어머니의 모습인지

바라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부르는 이름

어머니!


한시도 잊지 못한, 그러나 멀리 떠나온

자식 곁으로 다가온

그리운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3 비굴이라 말하지 말라 성백군 2014.10.01 176
1042 비듬나물에 대한 추억 황숙진 2007.08.11 835
1041 비명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구나 / 김원각 泌縡 2020.12.05 198
1040 비빔밥 2 성백군 2015.02.25 232
1039 비와 외로움 강민경 2018.12.22 270
1038 비와의 대화 강민경 2018.04.08 123
1037 비우면 죽는다고 강민경 2019.07.13 90
1036 시조 비이거나 구름이거나 바람일지라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3 143
»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11 259
1034 시조 비켜 앉았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09 125
1033 시조 비탈진 삶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9 111
1032 비포장도로 위에서 강민경 2015.08.10 409
1031 빈말이지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05 287
1030 빈방의 체온 강민경 2005.08.18 268
1029 빈소리와 헛소리 son,yongsang 2012.04.20 198
1028 빈집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16 73
1027 빈컵 강민경 2007.01.19 353
1026 시조 빈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7 211
1025 시조 빈터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3.06 158
1024 빗물 삼킨 파도 되어-박복수 file 미주문협 2017.11.08 194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