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 천숙녀
창문을 열지 못해 창에다 쏟은 마음
꽃 같은 마음으로 줄기를 세워놓고
순결한
너의 모습을
한 번 만 봐 달라고
첫새벽 길을 열고 찬거리 달려왔을
그 마음 알아야 해 가슴으로 안아야지
차가운
내 유리창에
정을 쪼아 세공細工한 너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903 | 시 | 섞여 화단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7.12 | 126 |
| 902 | 시조 |
선線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4 | 85 |
| 901 | 수필 | 선물 | 채영선 | 2016.11.13 | 386 |
| 900 | 선악과는 도대체 무엇인가? | 박성춘 | 2012.02.21 | 237 | |
| 899 | 선인장에 새긴 연서 | 성백군 | 2009.01.09 | 345 | |
| 898 | 선잠 깬 날씨 | 강민경 | 2013.02.13 | 276 | |
| 897 | 시 | 설국(雪國) | 하늘호수 | 2016.01.10 | 226 |
| 896 | 시조 |
설날 아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1 | 105 |
| 895 | 시 | 설산을 안고 앵두 빛 동심을 찾다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245 |
| 894 | 시 | 설중매(雪中梅) | 성백군 | 2014.03.15 | 189 |
| 893 | 섬 | 유성룡 | 2008.02.26 | 413 | |
| » | 시조 |
성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2.24 | 118 |
| 891 | 시 | 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6.22 | 88 |
| 890 | 성탄 축하 선물 | 이승하 | 2005.12.21 | 268 | |
| 889 | 세 쌍둥이 難産, 보람으로 이룬 한 해! | 김우영 | 2011.12.21 | 338 | |
| 888 | 수필 | 세계 한글작가대회ㅡ언어와 문자의 중요성ㅡ | 박영숙영 | 2015.10.31 | 228 |
| 887 | 세계에 핀꽃 | 강민경 | 2006.03.18 | 192 | |
| 886 | 기타 | 세계에서 한국어가 제일 좋아요 | 김우영 | 2014.05.19 | 552 |
| 885 | 세계의 명 연설을 찾아서 | 이승하 | 2004.08.30 | 619 | |
| 884 | 시 | 세벳돈을 챙기며/강민경 | 강민경 | 2019.02.16 | 2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