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써 버리고 온
하루를 벌어 들고 온
신발들
아버지 어깨만큼
어머니 사랑만큼
아들 더벅머리 만큼
딸 귀여운 만큼
반질 반질 마음을 닦아 놓았다
너 좋고 나 좋고 모두좋은
오늘 하루 한통속 이었던
댓돌위에 가지런한 신발들
하루를 벌어 들고 온
신발들
아버지 어깨만큼
어머니 사랑만큼
아들 더벅머리 만큼
딸 귀여운 만큼
반질 반질 마음을 닦아 놓았다
너 좋고 나 좋고 모두좋은
오늘 하루 한통속 이었던
댓돌위에 가지런한 신발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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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 | 시 | 햇빛 꽃피웠다 봐라 | 강민경 | 2017.01.23 | 111 |
2202 | 해질무렵 | patricia m cha | 2007.09.08 | 190 | |
2201 | 시 | 해와 별의 사랑 이야기 | 하늘호수 | 2016.12.16 | 139 |
2200 | 해바라기 | 백야/최광호 | 2005.07.28 | 182 | |
2199 | 시 | 해를 물고 가는 새들 | 강민경 | 2014.07.02 | 213 |
2198 | 시 |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 泌縡 | 2020.10.18 | 160 |
2197 | 해는 저물고 | 성백군 | 2008.09.23 | 142 | |
2196 | 해는 달을 따라 돈다 | JamesAhn | 2007.08.25 | 323 | |
2195 | 해 후(邂逅) | 천일칠 | 2005.01.27 | 198 | |
2194 | 해 바람 연 | 박성춘 | 2008.01.02 | 168 | |
2193 | 해 바 라 기 | 천일칠 | 2005.02.07 | 243 | |
2192 | 시 | 해 돋는 아침 | 강민경 | 2015.08.16 | 193 |
2191 | 시 | 해 넘어간 자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12 | 234 |
2190 | 시조 | 함박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31 | 98 |
2189 | 시 | 함께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19.12.20 | 58 |
2188 | 할미꽃 | 성백군 | 2006.05.15 | 188 | |
2187 | 할머니의 행복 | 김사빈 | 2010.03.09 | 884 | |
2186 | 시 | 할리우드 영화 촬영소 | 강민경 | 2015.05.13 | 329 |
2185 | 한해가 옵니다 | 김사빈 | 2008.01.02 | 107 | |
» | 한통속 | 강민경 | 2006.03.25 | 1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