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31 14:58

목백일홍-김종길

조회 수 3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목백일홍
 
                                                 김종길



나무로 치면 고목이 되어버린 나도
이 8월의 폭염 아래 그처럼
열렬히 꽃을 피우고 불붙을 수는 없을까




*김종길·시인, 1926-
194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 고려대 영문과 명예교수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성탄제', '천지현황', '시에 대하여' 등의 영역 시선집과 문학평론집을 펴냈다.
제8회 청마문학상 수상

*목백일홍: 배롱나무. 한 여름 100일간 꽃을 피운다.


 


문협월보 '8월의 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1 무 덤 / 헤속목 헤속목 2021.05.03 325
960 무 덤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27 86
959 몽유병 쏘나타 오영근 2009.08.25 826
958 몽돌과 파도 성백군 2014.02.22 371
957 시조 몽돌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07 163
956 시조 몽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0 131
955 못난 친구/ /강민경 강민경 2018.07.17 87
954 시조 못 짜본 베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0 54
953 몸이 더워 지는 상상력으로 서 량 2005.02.07 419
952 몸으로 하는 말 강민경 2011.10.05 235
951 몸살 앓는 봄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4.09 78
950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2.20 55
949 몸과 마음의 반려(伴呂) 강민경 2015.06.08 262
948 몰라서 좋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16 64
947 목이 말라도 지구는-곽상희 file 미주문협 2020.09.06 41
946 목소리 이월란 2008.03.20 170
» 목백일홍-김종길 미주문협관리자 2016.07.31 337
944 시조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4.10 110
943 모퉁이 집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14 97
942 모처럼 찾은 내 유년 김우영 2013.03.28 382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