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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유성룡



그대가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
보고싶을 때
그리울 때
사랑을 하고 싶을 땐
밝고 맑은 빛나는
밤별이 되어
내 하늘에 오고
그것을 보노라면
함께 있음을 안다
이렇게 내가
사랑하여 노래하는
향수 짙은 긴 사연을
아까시아향기 짙은 봉투에
담을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리면 올 것을 알기에
이 만큼도 행복해 할 줄 안다
아무리 그대가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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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 유성룡 2007.06.17 244
902 먼지 털어내기 file 윤혜석 2013.06.21 253
901 먼저와 기다리고 있네! - 김원각 1 泌縡 2020.04.01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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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시조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5 70
885 시조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9 91
884 기타 많은 사람들이 말과 글을 먹는다/ Countless people just injest words and writings 강창오 2016.05.28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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