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작고 문인 초상 드로인전'
2008.03.20 04:51
[조선일보]
▲주요 작고 문인 43명의 초상을 전시하는 '한국의 작고 문인 초상 드로잉전'이 3월 29일까지 '문학의 집·서울'(이사장 김후란)에서 열린다. 화가 조광호(61) 신부가 콩테(연필 모양의 크레용)로 그린 작품들로, 한국 현대시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우리 문단은 최남선의 신체시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발표된 1908년을 한국 현대시의 출발선으로 보고 있다. 전시된 작품은 김소월·신석정·윤동주·백석·이상·이육사·노천명·서정주·박목월 등 시인 24명, 김동인·염상섭·이효석·김유정·채만식·김동리·박종화 등 소설가 13명, 수필가 피천득, 아동문학가 방정환, 시조시인 이은상, 극작가 유치진, 평론가 백철·조연현 등이다.
(02)778-1026~7
▲주요 작고 문인 43명의 초상을 전시하는 '한국의 작고 문인 초상 드로잉전'이 3월 29일까지 '문학의 집·서울'(이사장 김후란)에서 열린다. 화가 조광호(61) 신부가 콩테(연필 모양의 크레용)로 그린 작품들로, 한국 현대시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우리 문단은 최남선의 신체시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발표된 1908년을 한국 현대시의 출발선으로 보고 있다. 전시된 작품은 김소월·신석정·윤동주·백석·이상·이육사·노천명·서정주·박목월 등 시인 24명, 김동인·염상섭·이효석·김유정·채만식·김동리·박종화 등 소설가 13명, 수필가 피천득, 아동문학가 방정환, 시조시인 이은상, 극작가 유치진, 평론가 백철·조연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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