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시토방

2008.04.10 01:47

미문이 조회 수:80 추천:1

안녕하세요?

김인자입니다.

어느덧 주위에 꽃이 만발한 4월이 되었군요.

'시토방'은 문협월보를 보시고 아시겠지만, 4월 14일, 월요일 7시 한미교육원에서 있습니다.

프로그램 맡으신 분은 준비해주시고, '좋은 시 감상' 발표하시는 분은 15분이 넘지 않도록 부탁합니다.

이번 4월 특강을 해주실 민경훈 논설위원은 오랫동안 잘 아는 분으로 특히 신화와 철학에 대한 지식이 많은 분입니다.

무척 바쁘신 분인데 우리에게 좋은 강의를 해주시기로 해서 정말 감사하군요.

이런 강의는 대학 강단에서도 듣기 어려운 유니크한 것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인류의 역사 이래로 세계의 유명한 시인들을 시대별로 뽑아서 공부해왔었죠.

이제 20세기 중반까지 들어왔으니 앞으로 한국 시인들과 미국 시인들에 대해 더 공부하면서

문학하는데 필요한 양분을 공급받기 위해서 예술이나 철학, 심리학 등과 그외 관련있는 분야에 깊은 지식과

아이디어를 가지신 분에게서 배우려합니다.

'시토방'은 한두 사람의 열과 성의나 희생으로 발전하기가 쉽지 않으니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시를 사랑하고 시를 쓰는 우리 모두를 위해서 화이팅!

김인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