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혜시인의 바다로 초청합니다!!

2007.09.04 07:42

미문이 조회 수:227 추천:3

안녕하세요. 고 현혜입니다. 그간 모두 안녕 하신지요. 항상 문인 여러분을 생각하면서도 행사나 모임에 잘 참석을 못해 죄송 합니다. 어제 드디어 아이들이 개학을 했습니다. 저희들의 큰 딸, 슬기는 드디어(?)중학생이 되었고 준기는 4학년 그리고 막내 인기는 1학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점심을 사 먹을 수 있다면서 좋아하는 인기를 바라보면서 세월의 빠르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껴 봅니다. 문득, 더 많은 시간이 흐르기 전에 여러분들과 함께 천천히 붉어지는 저녁 노을을 바라보며 와인 한 잔 마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돌아오는 9월 15일 토요일 오후 4시즈음.. 저희집 4222 Exultant Dr Rancho Palos Verdes, CA 90275 (310)377-7112 Home 으로 오세요. 혹 저녁 기운이 쌀쌀해 질지 모르니 자켓은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