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현 극작가 각색 연극

2007.10.15 18:33

미문이 조회 수:349 추천:3

극단 서울의 성극 <믿음의 사람, 욥>


<극단 서울>(대표 원수연)의 제5회 정기공연인 성극(聖劇) <믿음의 사람, 욥>이

10월18일(목)부터 21일까지 비전 아트홀(505 S. Virgil Ave.)에서 공연됩니다.

공연시간은 목요일과 금요일은 오후 7시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3시와 오후 7시30분.


성극 <믿음의 사람, 욥>은 성경 <욥기>를 현대 미국 가정을 무대로 옮겨 극화한

아치볼드 머클리시 원작 <J.B.>를 극작가 장소현 씨가 미주 한인사회 현실에 맞게 다시 각색한 작품으로,

온갖 유혹으로 가득한 현대생활 속에서 흔들리기 쉬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성극 <믿음의 사람, 욥>은 하나님 사랑의 참 모습을 전하는 작품으로,

오늘날 정신적으로 방황하는 크리스천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또한, 미국에 사는 우리 한인들에게도 많은 점을 생각하고, 반성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연출은 원로연출가 이효영 장로가 맡으며,

출연진은 이미라, 김철화, 고계영, 백중용, 원수연, 백현주, 이한욱, 이동진, 전인경, 신현일, 김재윤  씨 등 입니다.

원작 <J.B.>는 1958년 예일대학 연극과에서 처음으로 공연되었고,

그 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도 공연되어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입니다.

문인들의 많은 관람을 바랍니다.

입장료는 $25 (10명 이상의 단체는 $20)

상세한 문의는 (818) 441-4405 원수연 대표.

*** 일요일 오후 7시 30분 연극에
미주 극작가의 작품 활동에 동참하는 의미로 원하시는 분과 함께
단체로 연극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 단체 할인 입장료- 20불)
인원파악을 위해 213-952-6730 (김동찬 셀폰) 으로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