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글사랑(회장 임지나)이 내일(13일)과 20일(이상 목요일) 가든그로브의 글사랑 교실(9681 Garden Grove Blvd., #203)에서 김동찬(사진) 시인 초청 여름 문학 특강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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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 창작 강의를 하고 있는 김 시인은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임화: 일제 시대 한국 문학사의 그림자', 2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백석 다시 보기'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현재 '열린 시학' 편집인을 맡고 있는 김 시인은 산문집 'LA에서 온 편지: 심심한 당신에게', 시조집 '신문 읽어주는 예수', 시집 '봄날의 텃밭' 등을 펴냈다.

회비는 10달러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714-317-94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