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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소설가협회(회장 연규호) 다섯 번째 소설집 '2018 미주한국소설'(사진)이 출간됐다.

600페이지에 달하는 이번 소설집에는 원로 소설가 홍승주의 권두언을 시작으로 이언호 원로

소설가부터 중견작가와 신인작가에 이르기까지 28명의 작가들이 쓴 28편의 소설이 실렸다.

연규호 회장은 "앞으로는 연 2회 출간을 통해 1.5세와 2세들의 영어작품 또는 번역작품도 실어

명실공히 전미주 소설가들을 하나로 묶으려 한다"고 밝히고 "우수작품도 선정해 상도 수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 2회 발간을 위해 4월과 8월에 원고 접수를 마감한다. 출간은 5월과 11월. 한편 소설가협회는

올해 미주문협과 공동으로 4회의 인문학세미나와 3회의 소설가 초청 강연회를 진행했다.


[LA중앙일보] 발행 201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