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호 서재 DB

목로주점

| 박영호의 창작실 | 목로주점 | 갤러리 | 공지사항 | 문화영상 | 일반영상 | 영상시 | 그림감상실 | 독자마당 | 음악감상실 |

White Christmas

2006.12.20 23:26

solo 조회 수:109 추천:7

눈 내리는 교회 풍경을 보니
시골 교회 새벽송 다니던 생각이 납니다.
지나간 일들은 다 아름다워보인다지만
그 초가 교회에서 눈 내리던 밤에
형님, 누님들과 밤을 새우고
언 발로 새벽을 깨우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하면서 이 땅에 그것보다 더 중요한 소식이
아무것도 없었던 시절 말입니다.
그 때로 돌아가
기쁜 성탄과 새해를 누리시는,
축복의 시간들 맞이하시길 빕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9 축복받는 해가 문인귀 2007.12.26 118
298 [코리안저널] 시 "다리 위에서"/박영호 file 이기윤 2008.07.28 117
297 오랫만에 인사차 예방합니다 이기윤 2007.08.08 117
296 달콤했어요. 오연희 2006.12.19 117
295 축 성탄 백선영 2006.12.07 117
294 [re] 물새 소리가 박영호 2005.12.28 117
293 Re..날짜 정해진거 아닙니까? 남정 2004.06.19 117
292 복 많이 받으세요 문인귀 2006.12.25 116
291 [re] 밥상 이야기 박영호 2006.11.08 116
290 깜짝놀라서.... 민주엄마 2009.01.04 115
289 축 성탄 solo 2007.12.24 115
288 그렇습니다, 박선생님 최영숙 2007.09.30 115
287 감사 또 감사 오연희 2007.01.01 115
286 답글 박영호 2006.11.14 115
285 숲속의 정사 최재환 2005.10.07 115
284 한해 보내며 새해 맞는 인사차 禮訪 종파 이기윤 2008.12.22 114
283 새해 인사 김혜령 2008.01.07 114
282 왜 새벽은 늘 경건할까요? 선생님. 윤석훈 2007.09.27 114
281 감사합니다 정찬열 2006.01.13 114
280 맛있는 아침 오연희 2005.08.23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