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우신 갑장님,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 내주시어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출판기념일 정해지고 걱정 많이 했는데  
아름답고 감사한 밤이었습니다  

참석 해주신 분들의 사랑이
저에게는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에궁 ~ 갑장님이 어인 일로  
가족석에 앉으시어 부끄러운  
속내를 들으셨을꼬, 아이 어쩌나 ~
흉 허물 다 들어 주셨으니
특별히 더 감사 드려야 하나요^^*

width="320" height="217" border="0" alt="157X0808.jpg">

  
외가쪽이 좀 코믹한 가족이랍니다
아버지쪽은 청렴한 선비가족이구요  
  
며칠 전부터 신경 좀 썼더니
몸살을 앓으려나 봅니다
따뜻한 온돌방에 솜이불 덮고  
한숨 쉬고 싶습니다

활기찬 봄이 되시고 기쁜 시간
많이 만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