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호 선생님.
가상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 제 구석방까지 들려 주셔서 초라함을 덜어주시고
저의 졸시까지 골라 얹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우리들 모두의 생각이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불모지같은 미주문단에 평론의 심혈을 기울여 주심으로
좋은 자극이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침 저녁 쌀쌀한 날씨에 온 가족이 건강하시옵기를 기원드립니다.

석정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