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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밝은 목소리
2005.01.06 18:38
최선생님이 들리시면 제 서재가 생기가 도는 것 같습니다.
마치 엣 고향집에서 밝은 목소리로 찾아오던 이웃집 여동생의
밝은 목소리가 들리듯 기분이 산뜻해지곤 합니다.
하시는 말씀이 글이지만 저는 최선생님의 밝고 맑은 목소리로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난했지만 그래도 꿈많던 시절에 함께 꿈을 키우며 살던
젊은날의 친구들이라서 남다른 감회가 있나 봅니다.
이렇게 나이를 먹고 보니, 감회가 남다르고(특히 나같이 회한이 많은 사람
에게는) 젊은날이 더욱더 아름답게 꿈길처럼 눈앞에 떠오르곤 하지요.
최선생님도 세월이 좀 지나보세요.
지금과는 감회가 또 남다를 겁니다
벽전화실은 저도 똑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화실만 있는게 아니고, 시 이야기, 들꽃, 다도, 수석, 난, 염색, 등
볼 거리가 많아서 구경 잘 했습니다.
혹 아이디가 필요하시면 제가 이메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이밤도 좋은밤 되시고, 부디 좋은 꿈 꾸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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