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호 서재 DB

목로주점

| 박영호의 창작실 | 목로주점 | 갤러리 | 공지사항 | 문화영상 | 일반영상 | 영상시 | 그림감상실 | 독자마당 | 음악감상실 |

백발의 시인

2004.12.21 21:42

박영호 조회 수:61 추천:9

   친구야! 정말 보기가 좋구나, 장하다 친구야!
   영상을 통해 너를 보니, 네가 바로 내 눈앞에 서 있는것 같이
   다정하게 반갑고 정말 좋구나.
   무엇보다도 청아한 벽전화백 모습과 함께 네 백발의 모습이 보기에 무척 좋구나!
   이제 모든 시름 다 잊고, 가는 세월에 그냥 기대어 편히 살거라.
   곁에 있다면 옛이야기가 한이 없을텐데 정말 아쉽구나.
   이젠 술 그만하고, 건강해야지.. 그래야 우리 자주 볼거 아니냐?
   그리고 자주 소식 주기 바란다.
   균준이가 영상 올리는 것을 배워가지고 한창 야단이다.
   그럼 내 또 소식 전하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줄이마.
   다시 한번 네 수상을 축하한다.
   이밤도 편히 잘 자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