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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으며
2009.12.30 10:57
소식도 자주 드리지 못하고
눈 멀고 귀먹은 사람처럼
이렇게 또 한 겨울을 보냅니다.
제가 힘들었을 때
예쁜 그림과 글로 위로해주셨고
시간 없어 쩔쩔매는 저를 안타까워해주셨고
격려해주셨고
무엇보다 글쓰는 가난한 영혼을
이해해주셨던 선생님께
그중 아름다운 새해를 기원드리고 싶습니다.
어서 건강회복하셔서
훌륭한 글로 많은 사람과 나누게 되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 고통 지나면
다시 봄꽃이 화사하게 만발하리란 걸
우리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플로리다에서
임혜신드림
눈 멀고 귀먹은 사람처럼
이렇게 또 한 겨울을 보냅니다.
제가 힘들었을 때
예쁜 그림과 글로 위로해주셨고
시간 없어 쩔쩔매는 저를 안타까워해주셨고
격려해주셨고
무엇보다 글쓰는 가난한 영혼을
이해해주셨던 선생님께
그중 아름다운 새해를 기원드리고 싶습니다.
어서 건강회복하셔서
훌륭한 글로 많은 사람과 나누게 되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 고통 지나면
다시 봄꽃이 화사하게 만발하리란 걸
우리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플로리다에서
임혜신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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