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생각 나지 않는 분들 같습니다. 그 분들 뿐만 아니라 저는 동기 동창도 얼굴만 알지
이름도 잘 모르는 분들도 있습니다. 전 3 학년에 편입을 해서 69 년도에 졸업을 했습니다.
불행하게도 전 남들처럼 캠버스 생활이나 대학생활의 정취를 제대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유인즉 전 직장(학교)을 다닌 관게로 택시를 타고 다니면서(시간이 없어) 참 힘들게 졸
업을 했습니다. 야간을 다녀야 했는데 욕심과 호기로 편입시험을 보고 합격이 되어서 다녔
지요. 직장,대학,돈벌이 세가지를 함께 했지요.
혹 동국대출신으로 이곳에서 글을 쓰는 분을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제게 연락 좀 해 주시오.
이곳에서 모임이 있습니다.
아무튼 반갑습니다. 다음 전화로 한번 이야기 하기로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