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문안인사

민주맘입니다. 낮에는 곡식 무르익게 따가운 햇살이지만
휘영청 밝은달이 한가위 전날밤임을 알려줍니다
어느덧 계절이 또 한번   넘어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건강하시고 건필하심에 늘 경이롭기만 합니다      
낮에는 녹두전과 몇가지 음식을 민주랑 해서 먹고 이웃과도 조금이지만 나눠 먹었어요. 가까이 계셔서 함께하면 좋을텐데 늘 아쉬움이 남습니다
보름달만큼이나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맘은 저도 항상 어릴때          시골에서 지내던 명절이 생각나곤 합니다
고모부께서는 여린 감성으로 고향 생각나심은 더 말할 나위 없으시겠죠?
아 세월이여~~~~~~~~ ㅋㅋㅋㅋㅋ
건강 유의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오
일산 민주 엄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