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로주점
| 박영호의 창작실 | 목로주점 | 갤러리 | 공지사항 | 문화영상 | 일반영상 | 영상시 | 그림감상실 | 독자마당 | 음악감상실 |
[re] 여름바다
2008.08.03 20:44
-
이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시인님은 방문하실 때마다
아름다운 찬양의 노래를 선물로 가져 오시는데,
저는 만날 맨글만 썼던 것 같아서
오늘은 작정을 하고 앉아
이시인님을 위해서 위 영상을 싣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를도 이렇게 방문 하셔서
예쁜 영상까지 실어 주시니...
예전에 한 번 말씀 드린 것처럼
이시인님이 오시는 날은
저에게는 기분 좋은 행운의 날입니디.
이 시인님이 작시하신 찬양을 듣고 있노라면
마치 이시인님의 음성을 듣는듯
이시인님의 모습이 떠오르고
왠지 마음이 무척 포근해집니다.
감사합니다.
번번이 이렇게 들려서
제 마음을 이렇게 평안하게 해주시니...
바다, 저 바다를 보십시오.
파도가 저렇게 드세지만,
조금도 두렵지가 않고 오히려
막힌 가슴이 뻥 뚫리듯 시원하고
하늘을 나는 저 새들처럼
마음이 다시없이 가볍고 포근해 집니다.
바다는 이처럼 저에게
늘 아늑한 어머니의 품속처럼
늘 평안과 위안과 그리고 꿈을 가져다 줍니다.
이시인님도 잠시 저 바다를 바라 보시면서
무더위처럼 답답한 일상에서 헤어나
저 하늘을 나는 새들처럼
하늘 위를 마음껏 훨훨 날아 보십시오.
그러고 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실 것입니다.
이처럼 늘 마음을 다스리면서 설아야지
일상에 그냥 매어살다 보면
짜증 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이 시인님,
부디 이 여름 더위에도
늘 건강하시고,
마음 평안하시고
우리 주님 축복 많이 받으시고,
늘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줄이고,
가까이 다시 소식 드리기로 하지요.
부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박영호 드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19 | Happy Thanksgiving! | sara | 2008.11.24 | 106 |
418 | [re] 소록도 이야기 | 박영호 | 2008.11.02 | 226 |
417 | 소설을 보냅니다. | 연규호 | 2008.10.31 | 124 |
416 | 가을 소나타 | 이인미 | 2008.10.30 | 174 |
415 | [re] 만월의 행복, 축복, 기쁨....모두 다 | 박영호 | 2008.09.18 | 178 |
414 | 재회의 기쁨이 있었습니다^^ | 오정방 | 2008.08.18 | 137 |
» | [re] 여름바다 | 박영호 | 2008.08.03 | 162 |
412 | 여름안부 | 이인미 | 2008.08.02 | 151 |
411 | [코리안저널] 시 "다리 위에서"/박영호 | 이기윤 | 2008.07.28 | 117 |
410 | 복날입니다 ^^* | 백선영 | 2008.07.18 | 126 |
409 | 마음의 산길 | 이주희 | 2008.07.17 | 148 |
408 | 별빛에게 부치는 편지 (6) | 박영호 | 2008.06.27 | 221 |
407 | 만월의 행복, 축복, 기쁨....모두 다 | 최영숙 | 2008.09.17 | 104 |
406 | 추석입니다 | 민주엄마 | 2008.09.12 | 150 |
405 | 즐거운 추석 되십시오 | 정정인 | 2008.09.12 | 86 |
404 | ★♥보람된 “한가위”맞으소서! ♥★ | 이기윤 | 2008.09.08 | 95 |
403 | 바다를함께 | 한국민주엄마 | 2008.05.23 | 199 |
402 | 문안입니다^^ | 오정방 | 2008.05.10 | 159 |
401 | 확인해 보세요. | 오연희 | 2008.05.06 | 147 |
400 | 왕의 위로 | 이인미 | 2008.05.01 | 1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