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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날이면
2007.05.24 07:34
박선생님,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머리가 하옇게 세도록 공부하고(사실은... 왜 그렇게 잠이
쏟아지는지).
돌아와서는 맘 아픈 일이 자꾸 생기고, 생각나고 어쩌고
하면서 눈까지 아프기 시작하네요.
오늘은 학생들 성경공부가 있는 날이라 별식으로
이스트로 부풀린 찐빵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이 메뉴만은 제가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답니다.
그냥 나무 숲, 여우 바람 소리에 업혀서 소리 내어
울고 싶은 날, 그렇게 할 수 없는 저는 찐빵을 찌러
주방으로 가야 합니다.
머리가 하옇게 세도록 공부하고(사실은... 왜 그렇게 잠이
쏟아지는지).
돌아와서는 맘 아픈 일이 자꾸 생기고, 생각나고 어쩌고
하면서 눈까지 아프기 시작하네요.
오늘은 학생들 성경공부가 있는 날이라 별식으로
이스트로 부풀린 찐빵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이 메뉴만은 제가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답니다.
그냥 나무 숲, 여우 바람 소리에 업혀서 소리 내어
울고 싶은 날, 그렇게 할 수 없는 저는 찐빵을 찌러
주방으로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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