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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황 /중국 사막 문화의 꽃

2008.06.14 06:12

박영호 조회 수:91 추천:8

우루므치 - 트루판 - 돈황 - 하밀

<우루므치 - 트루판 - 돈황 - 하밀> 

<"아름다운 돈황의 명사산과 월아천">

강한 바람이 불면 모래산은 거대한 소리를 내며

바람이 불 때마다 모래언덕의 모양이 계속 바뀐다.

명사산에는 천년 넘게 단 한 번도 마른 적이 없는 샘

월아천이 있다 
 




▲월아천

▲월아천은 명사산 안에 있는 초승달 모양의 호수
월아천은 심한 강풍이 불어도
모래에 덮인 적이 없고 무려 1000년 동안 마르지 않았다 한다









 
<"사막에 핀 불교예술의 꽃 돈황">

고비사막의 오아시스 도시 돈황은
실크로드를 대표하는 유적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막고굴 유적지에는 총 492개 동굴이 남아 있다.
동굴의 천장과 벽화를 가득 메우고 있는 그림들은 천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그 정밀한 필체를 생생하게



▲돈황에는 연일 황사 바람이





▲막고굴 안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


◆돈황석굴은 존재가 1907년 영국인
스타인이  탐사
 
1908년에는 프랑스인 펠리오가, 1910년에는 일본인 오타니
미국의 워너 탐사 
 
펠리오는 제17굴에서 고문서와서화등을 수습, 본국으로
그 문서 속에는 유명한 혜초의‘왕오천축국전’도

▲제275석굴 / 교조미륵보살

▲제45석굴/ 상인이 도둑을 만나

▲제45석굴/길안내 보살

▲제85서굴/ 나무아래 비파타기

▲제57석굴/미륵보살

▲제321석굴/쌍비천
<"돈황에서 우루무치로">

열차를 타고
하미- 선선- 투루판을 거쳐 우리무치로 
장장 12시간 넘게 걸리는 거리

우루무치로 가는 열차는 모두 4인 1실 침대칸


▲열차를 타기위해



▲각 열차칸 마다 여승무원1명이 승객들의 출입을 돕는다



▲우루무치에서 서안으로 가는 열차

▲ 차창밖 풍경



▲차창밖 풍경

▲차창밖 풍경

▲ 미국의 그랜드 캐년을 지나고 있는 것 같다.





▲투루판역에 도착착



▲우루무치역에 도착
돈황에서 우루무치를 14시간 넘게 열차를 타고
<"우루무치 사람들">
홍상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우루무치에서 제법 큰 그랜드바자르시장에서 자유시간을

▲홍상공원

▲홍상공원 전망대에서

▲홍상공원에서 내려다 본 우루무치 시가지

▲그랜드바자르 시장



우루무치는 위구르.카자흐.키르기스.오로스등 13개 소수민족이
각각의 문화적 특색을살려 창조한
풍부한 유물들과 뛰어난 풍광, 민속적 다양성
 
위의 흰모자를 쓴 사람은 회족이고,
아래 무뉘가 있고각이 있는 모자를 쓴 사람은 위그루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