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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아렁웨즈 협주곡

2006.06.21 17:15

박영호 조회 수:97 추천:1



Joaquin Rodrigo (1901 - 1999)
En Aranjuez Con Tu Amor 사랑의 아랑웨즈
(Concierto de Aranjuez 아랑웨즈의 협주곡)

스페인 태생의 호아킨 로드리고는 3살 때 눈이 멀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수업을 끝맺기위해 파리를 여행하는등, 작곡가로서의 이력을 쌓아온 의지의 인물이다.

가장 유명한 작품이기도 한 기타와 관현악을 위한"아랑웨즈협주곡"에는 스페인의 민족성이 강하게 배여 있다고 평하여 지고 있으며 비가의 느린 악장은 보컬곡으로 편곡되어 15년전에 이미 영국 챠트에서 히트를 기록하였다

기악곡에 가사를 붙인 이 곡은 많은 성악가들이 불렸졌다 그 중 20세기 가장 아름다운 3 테너의 일원으로 칭송 받는 카레라스가 직접 선곡하여 녹음한 앨범 《Passion》에서 역시 같은 스페인 사람의 곡으로써 당연히 가장 애정이 가는 곡으로 꼽았다.

너무나 익숙한 멜로디 아랑웨즈의 협주곡... 사라 브라이트만....



    En Aranjuez Con Tu Amor 사랑의 아랑웨즈

     
     
    Aranjuez, un lugar de ensuenos y de amor, 
    donde un rumor de fuentes de cristal
    en el jardin parece hablar
    en voz baja a las rosas
    
     


    아랑후에즈, 사랑과 꿈의 장소 정원에서 놀고 있는 크리스털 분수가 장미에게 낮게 속삭이는 곳
    aranjuez, hoy las hojas secas sin color que barre el viento son recuerdos del romance que una vez juntos empezamos tu y yo y sin razon olvidamos 아랑후에즈, 바싹 마르고 색 바랜 잎사귀들이 이제 바람에 휩쓸려 나간 그대와 내개 한때 시작한 후 아무 이유없이 잊혀진 로망스의 기억이다 Quiza ese amor escondido este en un atardecer en la brisa o en la flor esperando tu regreso
    아마도 그 사랑은 여명의 그늘에 산들 바람에 혹은 꽃 속에 그대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숨어 있나보다 Aranjuez, hoy las hojas secas sin color, etc Aranjuez, amor tu y yo 아랑후에즈, 바싹 마르고 색 바랜 잎사귀들이 아랑후에즈, 내사랑 그대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