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뇌하는 당신
2005.10.03 03:14
조윤호[-g-alstjstkfkd-j-] 1996년 가을에 펴낸 조윤호 시인의 3번째 시집이다. "나는 자연의 넓은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왜소한 인간의 존재와 진실한 모습을 추구하였다. 그 모습이 바로 나 자신이다. 그러므로 일체의 가식과 허위가 있을 수 없다. 내 경험을 통한 것과 자연의 섭리가 보여 주는 깨달음을 그린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기에 어려운 표현을 피하고 대체로 평범한 자연의 모습을 소박한 말로 담으려 애를 썼던 것이다. 그렇다고 마구 쏟아 놓는 낭만주의적인 시는 아니다. 내 시는 평범하지만 그 속에 철저히 어떤 깨달음을 감추어 두었다. 그 깨달음이야말로 그토록 내가 찾았던 나의 존재와 나의 진실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다." -시인의 말에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4 | 現代詩의 招待 | 미문이 | 2005.10.31 | 154 |
43 | 꽃들은 말한다 | 미문이 | 2005.10.24 | 185 |
42 | 혼돈속에 핀 코스모스 | 미문이 | 2005.10.17 | 201 |
41 | 유도화 피인 아침에 | 미문이 | 2005.10.10 | 480 |
» | 고뇌하는 당신 | 미문이 | 2005.10.03 | 116 |
39 | 프리즘 속에 든 새들 | 미문이 | 2005.09.20 | 198 |
38 | 재미수필 제6집 | 미문이 | 2005.09.11 | 137 |
37 | 바하사막 밀밭에 서서 | 미문이 | 2005.09.04 | 171 |
36 | 인간의 마을에 밤이 온다 | 미문이 | 2005.08.28 | 271 |
35 | 고요 속의 파문 | 미문이 | 2005.08.21 | 163 |
34 | <오렌지 문학> 제2호 | 미문이 | 2005.08.12 | 154 |
33 | 글마루 2005 | 미문이 | 2005.07.27 | 131 |
32 | 미주시인 창간호 | 미문이 | 2005.07.23 | 185 |
31 | 하얀 강 | 미문이 | 2005.07.12 | 170 |
30 | CHEYENNE | 미문이 | 2005.07.04 | 107 |
29 | 점 하나 굴러간 자리 | 미문이 | 2005.06.19 | 143 |
28 | 내 안의 바다 | 미문이 | 2005.06.05 | 182 |
27 | 섬마을 선생과 피아노 | 미문이 | 2005.05.29 | 321 |
26 | 어제는 나를 찾아 강물이 되고 | 미문이 | 2005.05.21 | 175 |
25 | 환한 그리움에 | 미문이 | 2005.05.15 | 1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