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진 에세이-순대와 생맥주
2021.12.30 21:07
텍사스대학 고대진 명예교수가 수필집 '순대와 생맥주'(선우미디어· 사진)를 펴냈다. 65편의 에세이와 7편의 시를 담아낸 이번 수필집에서 고 교수는 미국 유학시절과 영어로 강의해야 했던 교수생활, 힘겨운 이민생할을 글쓰는 재미로 잘 극복할 수 있었던 내용들을 재치있고 담백하게 풀어냈다.
고 명예교수는 제주에서 태어나 오현고를 졸업했으며, 연세대와 워싱턴대학에서 수학과 통계학을 전공했다. 버지니아 의과대학, 샌안토니오의 텍사스대학에서 통계학과 교수를 지냈다. 2019년 은퇴 후 현재 오렌지카운티 풀러튼에서 거주하고 있다.
'시와 사람들' 동인이며 '미주한국문인협회' 이사로 활동 중인 고 명예교수는 6인시집 '영혼까지 독도에 산골하고' '시와 사람들' 동인문집 '소올기'를 출간했다.
문의: poet2.scientist1@gmail.com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44 | 슬픔이 사랑을 만나다 | 미문이 | 2008.08.19 | 848 |
343 | 시간의 물결 | 미문이 | 2010.05.29 | 838 |
342 | 밑줄 | 미문이 | 2007.09.13 | 836 |
341 | 책으로 보는 세상 | 관리자_미문이 | 2009.08.29 | 830 |
340 | 선물 | 미문이 | 2007.10.22 | 828 |
339 | 레몬향기처럼 | 미문이 | 2007.11.12 | 827 |
338 | 창가에 기대선 장미 | 미문이 | 2010.01.31 | 826 |
337 | 너를 향해 사랑의 연을 띄운다 | 미문이 | 2007.03.25 | 826 |
336 | 붉은 바다 | 미문이 | 2010.04.19 | 824 |
335 | 바람은 새의 기억을 읽는다 | 미문이 | 2008.10.06 | 823 |
334 | 버팀목 | 미문이 | 2008.04.09 | 822 |
333 | 고향이 있었다 | 미문이 | 2008.11.20 | 821 |
332 | 빛 바랜 사진첩 | 미문이 | 2007.12.24 | 821 |
331 | 잠시 휴식 | 미문이 | 2008.08.27 | 819 |
330 | 내 고향은 소록도 | 미문이 | 2008.06.08 | 818 |
329 | 휴먼 알피니스트 | 미문이 | 2007.09.30 | 818 |
328 | 살아가는 일도 사랑하는 일만큼이나 | 미문이 | 2008.03.04 | 812 |
327 | 붉은 흉터가 있던 낙타의 생애처럼 | 미문이 | 2010.10.18 | 811 |
326 | 낙엽새가 아픔을 물어왔습니다 | 미문이 | 2007.11.21 | 811 |
325 | 보이지 않는 하늘도 하늘이다 | 미문이 | 2007.09.18 | 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