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송 시집 '비 오는 날은 그림자가 없다'
2015.09.12 17:22
본 협회 이영송 시인이 첫 시집 ‘비 오는 날은 그림자가 없다’(시문학사)를 출간했다.
이 시인은 한국서 공무원으로 일하다 1980년 미국으로 이민, 2006년 월간 ‘한국시’로 등단해 문단활동을 해왔으며 이번에 고희를 넘어 처녀시집을 상재했다. 4부로 나누어진 이 시집에는 ‘무릎 꿇은 나무’ 외 66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재미시인협회 회장 배정웅 시인은 추천사에서 “그의 시에는 삶의 기쁨과 슬픔, 고뇌와 회한까지도 편편마다 적나라하게 깔려 있다”고 쓰고 있다. 손해일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은 해설에서 “예술작품이 개인의 전 인격과 예술적 역량이 결집된 총체적 소산이라곤 하지만 이영송 시인의 시집처럼 ‘글이 곧 사람’이라는 명제가 걸맞는 경우도 드물 것 같다. 시로 쓴 자화상이며 인생 고백서”라고 평하고 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4 | 문학나무 2006 겨울호 | 미문이 | 2006.12.07 | 481 |
263 | 유도화 피인 아침에 | 미문이 | 2005.10.10 | 480 |
262 | 지금까지 꿈꾸며 기다린 그날은 살아온 날들 속에 있었네 | 관리자_미문이 | 2011.06.20 | 472 |
261 | 배정웅시집-국경 간이역에서 | 미주문협관리자 | 2016.07.13 | 465 |
260 | 침묵의 메아리 | 미주문협 웹도우미 | 2014.11.14 | 463 |
259 | 전희진 시집-나는 낯선 풍경 속으로 밀려가지 않는다 | 미주문협 | 2022.10.06 | 461 |
258 | 당신의 사과나무 | 미문이 | 2007.01.04 | 459 |
257 | 연규호 소설집 투탕카문의 녹슨단검 | 미주문협 | 2022.07.09 | 458 |
256 | 김희주 시집-따뜻한 목소리 | 미주문협관리자 | 2015.07.31 | 454 |
255 | (영시집) The River | 관리자_미문이 | 2011.12.12 | 454 |
254 | 신발 뒷굽을 자르다 | 관리자_미문이 | 2011.03.22 | 453 |
» | 이영송 시집 '비 오는 날은 그림자가 없다' | 미주문협관리자 | 2015.09.12 | 450 |
252 | 윤금숙 소설집-먼데서 온 편지 [1] | 미주문협 | 2017.02.16 | 429 |
251 | 고원문학전집 1권~5권 | 미문이 | 2006.10.03 | 428 |
250 | 길에서 길을 묻네 | 관리자_미문이 | 2011.06.14 | 426 |
249 | 우산국于山國 | 관리자_미문이 | 2011.03.15 | 424 |
248 | 물처럼 바람처럼 | 미문이 | 2006.03.12 | 422 |
247 | 곽설리 소설-칼멘 & 레다 이야기 | 미주문협 | 2022.05.31 | 419 |
246 | 강언덕 시집-빈 바다가 불타고 있다 [1] | 미주문협관리자 | 2016.05.01 | 406 |
245 | 이월란 시집-오래된 단서 [1] | 미주문협관리자 | 2016.09.19 | 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