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하얀그늘
2007.04.03 00:39
김내수[-g-alstjstkfkd-j-] 김내수 시인이 시집 <빛과 하얀그늘> (동안사, 2006년 11월)을 출판했다. 김 시인의 첫 시집인 이 책에는 66편의 자작시가 실려 있다.
현재 California State Hospital에 근무중인 내과 의사이기도 한 김 시인은 지난 세월에 얽히고설킨 발자취에 내리던 빛의 존재를 하얀 그늘이 되어 더듬어보며 쓴 작품들이라고 술회한다.
"나의 첫 시집을 낸다. 이 시집의 이름을 <빛과 하얀그늘>이라고 했다. 나의 지난 세월의 삶에는 나도 모르게 혹은 내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빛이 있었고 그 어두운 그늘 아래에서 하얀 그늘이 되어 글을 쓸 수 있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김내수 시인의 머리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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