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하늘도 하늘이다
2007.09.18 15:18
배미순[-g-alstjstkfkd-j-]시카고에서 거주하고 있는 배미순 시인이 <우리가 날아가나이다>(나남),<풀씨와 공기돌>(종로서적)에 이어 2007년 8월 출판한 세번째 시집.
"인생 체험의 한 극점에서 치열하게 진행방향의 출구를 탐색하는 이 시편이 그러하듯이, 배미순의 시는 시적 사유를 통해 존재 자아의 정체성을 탐색하며 그것에 대한 현실적 대응방식을 함께 추구해온 미덕이 있다."
-- 김종회 문학평론가의 해설 <존재 자아의 정체성 탐색과 시적 사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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