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알피니스트

2007.09.30 14:52

미문이 조회 수:817



신영철[-g-alstjstkfkd-j-]자신이 히말라야를 열 여덟 차례나 원정한 산악인이기도 신영철 소설가가 2007년 9월에 출판한 산사람들에 대한 평설집.
그는 이책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산 사람 26명의 정신세계와 근황을 치밀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냄으로써 소설보다 진한 인간드라마 26편을 펼쳐보인다.

“감히 말하건대, 이 책은 발로 쓴 글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 소개된 휴먼알피니스트들은, 단 한번이라도 저잣거리나 사무실에서 만난 적이 없다. 그들을 만나는 곳은 언제나 산이었고, 바위였으며, 캠프였다. 알피니스트들이 몰입하고 추구했던 대상이 산이었으니 그건 당연한 일이다. "

-  저자의 서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