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바람처럼

2006.03.12 01:06

미문이 조회 수:422



이의[-g-alstjstkfkd-j-]지난 2004년, 불의의 사고로 물처럼 바람처럼 유명을 달리하고 우리의 곁을 떠나간 이의 시인이 생전에 출판했던 유일한 시집.

"참말로 사람다워지려 한다. 그 철학은 아래로 아래로만 흐르는 '물'의 겸손에서 깨닫는 미덕에의 미학이다."

--- 장백일 평론가의 발문 <두고온 고향이 마냥 그리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