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교 수필집-물처럼 바람처럼
2021.10.18 20:42
시인이자 수필가인 김영교 씨의 '물처럼 바람처럼' 수필선집이 상재된다. 남들은 문학의 한 장르에서도 제 값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김영교 씨는 시와 수필에서도 놀라운 상상력과 왕성한 필력을 보이고 있으니 대단한 열정의 문인이란 말이 가장 어울릴 것 같다.
김영교 씨의 문학은 특히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하여 세상을 보고, 사물을 보고, 인생을 보는 아름다운 상상력을 통하여 표현하기 때문에 더욱 작품 내용엔 깊이가 있고 진지함이 있고 감동이 있다. 따라서 이 시대에 보기 드문 모범적인 크리스천 문인이라 해야 할 것이다.
김영교 씨의 문학은 종교적인 신앙도 독실하거니와 그가 소중히 생각하는 기독교적 주체를 세련된 문학으로 당당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 홍문표 문학박사의 해설 중에서 -
작가 소개
김영교
약력: 경남 통영출생 / 사대부고, 이화여대 졸
시:자유문학 등단 /수필: 창조문학 등단
한국 문인협회 회원/ 한국 현대시인혐회 회원
한국 이대동창 문인회 회원/ 한국 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제8회 가산 문학상 수상 /제5회 해외 문학상 수상
제10회 이화 문학상 수상/ 제35회 노산 문학상 수상
시집: “우슬초 찬가”(혜화당)/한영시집 “신호등”(혜화당)
“너 그리고 나, 우리”(혜화당)
“물 한방울의 기도”(혜화당)
“새롭게 떠나는 작은새”(서울문학인 출판부)
산문집: “소리 지르는 돌”(신지성사)
“길 위에서”(도서출판 새벽)
한국일보(미주) 이 아침의 시 담당
크리스챤 헤럴드 컬럼이스트 / 나성기독합창단 이사장역임
나성영락교회 시무권사(현)/ 미주문협 :부 이사장(현)
SOUTH BAY 글사랑 창작교실 지도(현)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44 | 슬픔이 사랑을 만나다 | 미문이 | 2008.08.19 | 848 |
343 | 시간의 물결 | 미문이 | 2010.05.29 | 838 |
342 | 밑줄 | 미문이 | 2007.09.13 | 836 |
341 | 책으로 보는 세상 | 관리자_미문이 | 2009.08.29 | 830 |
340 | 선물 | 미문이 | 2007.10.22 | 828 |
339 | 레몬향기처럼 | 미문이 | 2007.11.12 | 827 |
338 | 창가에 기대선 장미 | 미문이 | 2010.01.31 | 826 |
337 | 너를 향해 사랑의 연을 띄운다 | 미문이 | 2007.03.25 | 826 |
336 | 붉은 바다 | 미문이 | 2010.04.19 | 824 |
335 | 바람은 새의 기억을 읽는다 | 미문이 | 2008.10.06 | 823 |
334 | 버팀목 | 미문이 | 2008.04.09 | 822 |
333 | 고향이 있었다 | 미문이 | 2008.11.20 | 821 |
332 | 빛 바랜 사진첩 | 미문이 | 2007.12.24 | 821 |
331 | 잠시 휴식 | 미문이 | 2008.08.27 | 819 |
330 | 내 고향은 소록도 | 미문이 | 2008.06.08 | 818 |
329 | 휴먼 알피니스트 | 미문이 | 2007.09.30 | 818 |
328 | 살아가는 일도 사랑하는 일만큼이나 | 미문이 | 2008.03.04 | 812 |
327 | 붉은 흉터가 있던 낙타의 생애처럼 | 미문이 | 2010.10.18 | 811 |
326 | 낙엽새가 아픔을 물어왔습니다 | 미문이 | 2007.11.21 | 811 |
325 | 보이지 않는 하늘도 하늘이다 | 미문이 | 2007.09.18 | 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