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시집 ‘별은 시인을 낳는다’
2015.02.23 13:33
시카고에서 활동하는 김경호 시인이 새 시집 ‘별은 시인을 낳는다’<사진>를 발간했다.
지난 2010년 일흔이 가까운 나이에 첫 시집 ‘그림따라 시따라’을 발간하기도 한 김 시인은 “글을 쓰고 싶었고 쓰다보니 재미가 붙어서 요즘은 글 쓰는 취미로 산다. 시를 알고 나이가 늘면서 생의 깊이와 가치를 더 깊이 알게 된 것 같다. 죽을 때까지 필을 놓지 않을 생각이다. 시로 인해 모든 이들이 더 아름답고 즐거운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집 ‘별은 시인을 낳는다’는 5부로 나뉘어있으며 문학평론가 김종회 경희대교수의 해설도 함께 실렸다.
2013년 제7회 경희해외동포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한 김 시인은 지난 2006년 9월 시카고의 봄날 외 4편으로 한국 순수문학에 당선, 등단하였으며 현재 시카고 문인회, 시카고 예지문학, 미주문학, 해외문학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44 | 슬픔이 사랑을 만나다 | 미문이 | 2008.08.19 | 848 |
343 | 시간의 물결 | 미문이 | 2010.05.29 | 838 |
342 | 밑줄 | 미문이 | 2007.09.13 | 836 |
341 | 책으로 보는 세상 | 관리자_미문이 | 2009.08.29 | 830 |
340 | 선물 | 미문이 | 2007.10.22 | 828 |
339 | 레몬향기처럼 | 미문이 | 2007.11.12 | 827 |
338 | 창가에 기대선 장미 | 미문이 | 2010.01.31 | 826 |
337 | 너를 향해 사랑의 연을 띄운다 | 미문이 | 2007.03.25 | 826 |
336 | 붉은 바다 | 미문이 | 2010.04.19 | 824 |
335 | 바람은 새의 기억을 읽는다 | 미문이 | 2008.10.06 | 823 |
334 | 버팀목 | 미문이 | 2008.04.09 | 822 |
333 | 고향이 있었다 | 미문이 | 2008.11.20 | 821 |
332 | 빛 바랜 사진첩 | 미문이 | 2007.12.24 | 821 |
331 | 잠시 휴식 | 미문이 | 2008.08.27 | 819 |
330 | 내 고향은 소록도 | 미문이 | 2008.06.08 | 818 |
329 | 휴먼 알피니스트 | 미문이 | 2007.09.30 | 818 |
328 | 살아가는 일도 사랑하는 일만큼이나 | 미문이 | 2008.03.04 | 812 |
327 | 붉은 흉터가 있던 낙타의 생애처럼 | 미문이 | 2010.10.18 | 811 |
326 | 낙엽새가 아픔을 물어왔습니다 | 미문이 | 2007.11.21 | 811 |
325 | 보이지 않는 하늘도 하늘이다 | 미문이 | 2007.09.18 | 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