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강
2009.11.08 02:18
정어빙[-g-alstjstkfkd-j-]“당신의 소리없는 소리에/어제 밤 떠놓은 물이 살얼음을 얹었습니다/아닙니다/그 물은 내가 떠 오기 전에 벌써/얼음 이었습니다”
정어빙시인은 시를 통해 혼돈 속에 존재하고 있는 인간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적 존재 여건의 필연성과 그 가치관을 부각시켜 혼돈 속에 존재하는 가치관의 질실과 혼돈이라는 과정의 결론적 가치의 질실 로 시적완성을 이루고 있다.
-문인귀 시평- 중에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4 | 시는 | 미문이4 | 2005.01.12 | 187 |
263 | 작디작은 몽당연필 하나 | 미주문협 웹도우미 | 2013.05.14 | 187 |
262 | 눈사람은 다리가 없다 | 미문이 | 2005.11.27 | 188 |
261 | 오연희 시집과 수필집-꽃, 길치 인생을 위한 우회로 [1] | 미주문협 | 2017.03.15 | 188 |
260 | 김병현 시집-그런 사람 | 미주문협관리자 | 2017.01.02 | 188 |
259 | 환한 그리움에 | 미문이 | 2005.05.15 | 189 |
258 | 미주시인 '2006' | 미문이 | 2006.09.13 | 189 |
257 | 계간 미주문학2004봄호 | 미문이 | 2004.07.29 | 191 |
256 | 『그린 힐 언덕 위에』출간 / 박유니스 수필가 | 미주 | 2024.04.16 | 191 |
255 | 미주시문학 | 관리자_미문이 | 2012.11.24 | 193 |
254 | 가시나무새의 사랑 | 미문이 | 2005.11.12 | 194 |
253 | 시를 노래하는 풍경 | 관리자_미문이 | 2012.08.30 | 194 |
252 | 궁핍한 시대의 아니마 1, 2 | 미문이 | 2005.01.23 | 197 |
251 | 시가 있는 길 | 미문이 | 2006.05.02 | 197 |
250 | 『그리움 뿌리에 보듬고』 이초혜시조집 | 미주 | 2024.01.10 | 197 |
249 | 꿈은 동그랗다 | 미문이 | 2005.02.27 | 198 |
248 | 프리즘 속에 든 새들 | 미문이 | 2005.09.20 | 198 |
247 | 이현숙 수필집-두남자와 어울리기 [1] | 미주문협 | 2019.07.01 | 199 |
246 | 넋새가 운다 | 미문이 | 2006.01.10 | 200 |
245 | 혼돈속에 핀 코스모스 | 미문이 | 2005.10.17 | 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