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어문 고발함 / 변완수
2024.03.01 14:19
시조시인이며 한학자인 변완수(90)씨가 '한국 어문(語文)을 고발함'을 발간했다.
우리말인 한국 어문의 기본적인 문제를 문어편과 발음편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한글전용의 문제점을 파헤친 후 왜 국한문혼용(한자혼용)의 문제점을 낱낱이 지적했다.
엉터리 발음과 표기가 난무하는 현실을 고발했다.
최근 호를 노불(老不)로 바꾼 변완수 선생은
경북 문경 출생으로 건국대 법과를 졸업했으며 1967년 유학차 도미했다.
노불은 나이가 들어도 책을 놓지 않고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저서로 산문집 <동서남북>, <춘하추동>, 한시 번역시 <미진 시첩>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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