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꽃 / 이기윤
2011.09.12 11:09
내 삶을 별로 하여
하늘에 정해진 자리에 붙어서 산다.
하나님 뜻에 맞게 눈을 뜨고
내려다보이는 세상에
사랑과 지혜와 하늘 뜻을 빤짝빤짝
빛으로 표정으로 깨우쳐준다.
나와 시선을 마주친 세상 사람들
말투와 행동 아닌 내 빛으로만
하늘 뜻 깨치니 모습에서 흐뭇한 정
하늘의 별들과 세상의 꽃들이랑
깨닫는 하늘 뜻과 사랑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몸에 세워
참삶의 보람으로 하늘 뜻에 젖는다.
흐뭇한 감동과 정으로
삶에 별빛과 꽃향 조화하는
하늘 뜻 행복~!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86 | 장태숙-자목련, 자목련 | 미주문협관리자 | 2015.09.08 | 206 |
285 | 그곳에 가고싶다 - 박정순 | 미문이 | 2005.03.06 | 205 |
284 | 홍인숙(Grace) - 아버지의 단장(短杖) | 미문이 | 2004.09.07 | 205 |
283 | 존재의 숨박꼭질-홍인숙 | 미문이 | 2007.05.13 | 204 |
282 | 보이지 않는 길 - 조만연 | 미문이 | 2005.02.14 | 204 |
281 | Sedona에서 / 정용진 | 미문이 | 2009.05.26 | 202 |
280 | 당당한 새-이성열 | 미문이 | 2007.07.31 | 202 |
279 | 춘곤증 / 이주희 | 미문이 | 2009.03.30 | 200 |
278 | 시인의 봄날 / 조정희 | 미문이 | 2007.11.09 | 200 |
277 | 사랑의 샘 (1) - 전상미 | 미문이 | 2005.04.03 | 200 |
276 | 클릭-윤석훈 | 미문이 | 2007.06.29 | 199 |
275 | 꽃씨 한 알 / 정용진 | 관리자_미문이 | 2011.11.07 | 197 |
274 | 표고목-이기윤 | 미문이 | 2007.07.10 | 197 |
273 | 강강수월래 - 고대진 | 미문이 | 2004.09.15 | 197 |
272 | 회전목마 - 조옥동 | 미문이 | 2004.12.05 | 195 |
271 | 나삼진-생각의 그물 | 미주문협 | 2018.01.01 | 190 |
270 | 가을 산 / 이상태 | 관리자_미문이 | 2011.09.19 | 189 |
269 | 자목련, 자목련 / 장태숙 | 미문이 | 2009.04.27 | 187 |
268 | 나는 나의 어머니가 되어 / 고현혜(타냐) | 미문이 | 2008.07.09 | 187 |
267 | 마지막 껍질 - 정어빙 | 미문이 | 2004.09.30 | 1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