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자리 / 서용덕

2008.12.09 05:20

미문이 조회 수:136 추천:3

텅빈자리 작곡: 브르스 김 / 작사: 서용덕 1. 정처없이 떠가는 구름이었나 어쩌다가 만나서 손을 잡고 한 평생 같은 길로 다니다가 어쩌다가 따라잡지 못하고 손을 놓고 말았지 떠나야 한다고 약속없는 가슴아프게 헤어진 그리움은 아 ~ 아 저 하늘에 맴도는 구름이었나 2. 하염없이 바라보는 창밖이었나 어쩌다가 마주친 눈빛으로 한 몸되어 같은 길을 따르다가 어쩌다가 떠나는 당신은 먼저라야 합니까 가고 없는 빈자리 가득한 가슴으로 흐르는 빗속을 아 ~ 아 저 하늘에 망울진 눈물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