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 / 김영수

2009.09.14 09:00

미문이 조회 수:500 추천:1

섬뜩한 칼끝이 불의 꽃으로 핀, 온몸이 절절 끓어 시뻘건 쇳물로 핀, 아 식어 내리 꽂히기 전 쪼개져 붉게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