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의 꿈
높이 흐르는
보름달을 보았습니다.
나무 가지 지나
구름 사이 드는
흐르는 것은 달빛
빛에 휘감긴 구름
구름을 호흡하는
잠 못 드는 나
그렇게 둘이
그렇게 셋이
흘러서 강이 되었습니다.
얼지 않는 강
여름밤의 꿈
높이 흐르는
보름달을 보았습니다.
나무 가지 지나
구름 사이 드는
흐르는 것은 달빛
빛에 휘감긴 구름
구름을 호흡하는
잠 못 드는 나
그렇게 둘이
그렇게 셋이
흘러서 강이 되었습니다.
얼지 않는 강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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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시 | 스물, 서른, 마흔 그리고 쉰 | 윤혜석 | 2015.08.08 | 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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