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의 꿈
높이 흐르는
보름달을 보았습니다.
나무 가지 지나
구름 사이 드는
흐르는 것은 달빛
빛에 휘감긴 구름
구름을 호흡하는
잠 못 드는 나
그렇게 둘이
그렇게 셋이
흘러서 강이 되었습니다.
얼지 않는 강
여름밤의 꿈
높이 흐르는
보름달을 보았습니다.
나무 가지 지나
구름 사이 드는
흐르는 것은 달빛
빛에 휘감긴 구름
구름을 호흡하는
잠 못 드는 나
그렇게 둘이
그렇게 셋이
흘러서 강이 되었습니다.
얼지 않는 강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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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수필 | 작은 것에서 찾아내는 큰 기쁨 | 윤혜석 | 2015.08.08 | 246 |
12 | 수필 | 기억과 망각의 사이에서 | 윤혜석 | 2015.08.08 | 231 |
11 | 시 | 스물, 서른, 마흔 그리고 쉰 | 윤혜석 | 2015.08.08 | 461 |
10 | 시 | 손으로 느끼는 마음 | 윤혜석 | 2015.08.08 | 184 |
9 | 시 | 별 | 윤혜석 | 2015.07.24 | 126 |
8 | 시 | 나 죽거든 그대 | 윤혜석 | 2015.07.24 | 122 |
7 | 시 | 바다의 초대 | 윤혜석 | 2015.07.24 | 167 |
» | 시 | 여름밤의 꿈 | 윤혜석 | 2015.07.24 | 213 |
5 | 길 위의 이야기 (첫번째)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시니 | 윤혜석 | 2015.07.04 | 365 | |
4 | 수필 | 마음의 먼지 털어내기 3 | chorong44 | 2015.06.30 | 314 |
3 | 수필 |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잘 운다. 1 | chorong44 | 2015.06.30 | 372 |
2 | 시 | 마른 꽃잎처럼 | chorong44 | 2015.06.30 | 119 |
1 | 시 | 다시 쓰는 시 | chorong44 | 2015.06.30 | 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