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4 00:32

조회 수 1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눈꺼풀 반이나 덮혀도

잠은 안 오네

감긴 눈 감아올려

차라리 하늘을 보네


깜박깜박

머리 꼭대기

별 하나 웃네


다정도 하고

넉넉도 해서

말 걸어보네

깜박깜박 웃지만 말고

내게로 와


깜박깜박

한발짝

깜박깜박

한발짝

나 여기 있어


어제도 있었고

그제도 있었다

넌 어디 있었니

놀란 눈꺼풀 속

별 깜박 들어오네

휘황한 빛 너무 부셔

눈 부비며 오락가락


꿈인가 생시인가

별이 내게 오네

별따라 별이 되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 수필 작은 것에서 찾아내는 큰 기쁨 윤혜석 2015.08.08 264
12 수필 기억과 망각의 사이에서 윤혜석 2015.08.08 250
11 스물, 서른, 마흔 그리고 쉰 윤혜석 2015.08.08 475
10 손으로 느끼는 마음 윤혜석 2015.08.08 201
» 윤혜석 2015.07.24 144
8 나 죽거든 그대 윤혜석 2015.07.24 141
7 바다의 초대 file 윤혜석 2015.07.24 184
6 여름밤의 꿈 윤혜석 2015.07.24 232
5 길 위의 이야기 (첫번째)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시니 윤혜석 2015.07.04 381
4 수필 마음의 먼지 털어내기 3 chorong44 2015.06.30 327
3 수필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잘 운다. 1 chorong44 2015.06.30 390
2 마른 꽃잎처럼 chorong44 2015.06.30 135
1 다시 쓰는 시 chorong44 2015.06.30 56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6.18

오늘:
2
어제:
5
전체:
8,486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나눔고딕 사이트로 가기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