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장미
홍인숙(Grace)
창 밖 한 떨기 장미
내 무심한 날에도
쉼 없이 영혼의 음률 조율하듯
네 모습 가꾸었구나
내 눈빛 기다리며
목숨 지킨 너이거늘
바라만 봐줘도 행복일 것을
잠시 건네는 눈길조차 인색했구나
무심한 나로구나.
겨울 장미
홍인숙(Grace)
창 밖 한 떨기 장미
내 무심한 날에도
쉼 없이 영혼의 음률 조율하듯
네 모습 가꾸었구나
내 눈빛 기다리며
목숨 지킨 너이거늘
바라만 봐줘도 행복일 것을
잠시 건네는 눈길조차 인색했구나
무심한 나로구나.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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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시 | 까치 2 | 홍인숙(Grace) | 2016.12.03 | 128 |
37 | 시 | 길의 속삭임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5.10 | 664 |
36 | 시 | 길 위의 단상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1.14 | 1032 |
35 | 시 | 길 (2) | 홍인숙 (Grace) | 2010.01.30 | 328 |
34 | 시 | 길 (1) | 홍인숙 | 2002.11.13 | 680 |
33 | 시 | 기다림이 있다는 것은 | 홍인숙 | 2002.12.02 | 335 |
32 | 시 | 기다림은 텔레파시 | 홍인숙(Grace) | 2004.10.16 | 888 |
31 | 시 | 기다림 | 홍인숙 | 2002.11.14 | 687 |
30 | 시 | 그리움에 대한 생각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18 | 842 |
29 | 시 | 그리운 이름 하나 | 홍인숙 | 2002.11.13 | 623 |
28 | 시 | 그대의 빈집 | 홍인숙 | 2003.01.21 | 405 |
27 | 시 | 그대에게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0.29 | 672 |
26 | 시 |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 | 홍인숙 | 2004.06.28 | 425 |
25 | 시 | 그대 요술쟁이처럼 | 홍인숙 | 2002.11.21 | 423 |
24 | 시 | 그대 안의 행복이고 싶습니다 | 홍인숙 | 2002.11.14 | 477 |
23 | 시 | 그대 누구신가요 | 홍인숙 | 2003.11.05 | 493 |
22 | 시 | 그날 이후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04 | 706 |
21 | 시 | 귀로 | 홍인숙(Grace) | 2010.02.01 | 635 |
20 | 시 | 고마운 인연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1.06 | 8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