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6
어제:
53
전체:
457,844


2004.10.16 19:38

기다림은 텔레파시

조회 수 888 추천 수 13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기다림은 텔레파시 / 홍인숙(그레이스)



기다림은 텔레파시
그대 부르는 것이다

홀로 정든 창가 서성이며
깊은 밤 깨울세라
숨죽여 거닐었거늘

그럼에도
그대 내 서성임 아시려나
발길 떼지 못하고 있었거늘

아, 이 마음
그 가슴에 닿았구나

불면의 밤이면 어떠랴
반가움 주체 못해
서둘러 따라나서는 발걸음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01
149 가을 정원에서 홍인숙(그레이스) 2006.01.05 578
148 아버지의 단장(短杖) 홍인숙 2003.12.01 579
147 한 알의 약에 거는 기대 홍인숙 2004.07.05 579
146 날개 홍인숙 2003.09.08 580
145 침묵 1 홍인숙(그레이스) 2005.02.14 586
144 흔들리는 나뭇잎새에도 우주가 있다 홍인숙(그레이스) 2005.09.14 588
143 안개 자욱한 날에 홍인숙 2003.08.03 590
142 어머니의 미소 홍인숙 2003.06.23 592
141 사랑법 홍인숙(그레이스) 2005.03.15 594
140 반 고흐가 그리워지는 날 홍인숙(그레이스) 2004.10.16 596
139 감나무 풍경 홍인숙(그레이스) 2004.11.28 603
138 나무에게 홍인숙(그레이스) 2004.10.16 604
137 비를 맞으며 홍인숙 2004.01.30 618
136 이유 없이 흐르는 세월이 어디 있으랴 홍인숙(그레이스) 2005.01.13 619
135 그리운 이름 하나 홍인숙 2002.11.13 623
134 귀로 홍인숙(Grace) 2010.02.01 635
133 가을, 江가에서 홍인숙(Grace) 2004.10.04 648
132 풍경 (風磬) 홍인숙(Grace) 2010.02.01 655
131 바다가 하는 말 홍인숙(Grace) 2004.10.16 663
130 가을엔 슬프지 않은 이유 홍인숙(그레이스) 2004.10.31 664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