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 석 줄 단상 - 아름다운 착시(012623) 
 
겨울 나무 마른 가지에 새 잎이 돋아 났다.
한 잎, 두 잎, 세 잎…
나뭇가지에 날아든 참새들이 만들어 준 아름다운 착시였다. 
 

(애나하임 홈디포 주차장)

홈디포 1.jpg

 

홈디포2.jpg

홈디포3.jpg

 

214. 석 줄 단상 - 흐린 날의 수채화(012923) 
 
57번 남쪽 프리웨이를 달리다 링컨에서 내리면 가슴이 탁 트이는 길, 집으로 가는 길이다.
기찻길 돌아 들듯 굽어진 길모퉁이쯤엔 누군가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은 설렘.
팜트리와 함께 그려 보는 흐린 날의 수채화다. 
 

( 애나하임, 오렌지 카운티 )

흐린 날의 1.jpg

 

흐린 날의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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