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그늘 아래서
2007.12.23 00:21
< 꽃그늘 아래서 >
바람 쓸고 간 하늘 아래
꽃이 핀다 꽃이 진다
서러운 목숨 너 뿐이랴
별똥별 멀리 사라지고
이 밤도 홀로 듣는 묵시록
꽃이 피고 꽃이 지고.
(2002년. 봄)
바람 쓸고 간 하늘 아래
꽃이 핀다 꽃이 진다
서러운 목숨 너 뿐이랴
별똥별 멀리 사라지고
이 밤도 홀로 듣는 묵시록
꽃이 피고 꽃이 지고.
(2002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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